종부세 폭탄에,,,보유세, 증여세 과연 무엇을 택하는 것이 옳을까?
안녕하세요,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은 분들은 모두 깜짝 놀랐을 겁니다. 말로만 증세다 어쩐다 듣다가, 실제로 그 금액의 고지서를 받아 체감할 땐 많이 당황스러웠을 거라 생각됩니다. 집이 두 채인데, 아니면 집값이 그렇게 올라서 돈을 벌었는데 그 정도 금액이 대수냐, 많이 벌었으니 많이 내는 게 맞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겠지만 집값이 올랐다고 해서 그 집을 팔고 어딜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 통장에 그만큼 수익이 들어온 것도 아니며 수도권의 모든 집값의 평균이, 아니 전국 집값의 평균이 다 함께 올라갔죠. 뭐 동네마다 그전부터 집값 차이가 있던 거, 다 같이 올랐으니 변함없습니다. 오히려 그 차이가 더 격화되었죠. 그냥 다들 똑같이 살고 있었는데 정부가 집값 이만큼씩 다 같이 올린 거고, 올랐으..
2020. 11. 25.
1주택자와 다주택자, 개인은 모두 종부세 증가 [세부담이 줄었다고?]
안녕하세요,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다주택자들의 세부담이 줄었다는 야당 의원의 주장과는 달리 개인의 경우 대상인원과 세액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도 제대로 된 통계자료를 이용하지 않은 채, 입맛에 맞는 자료로만 주장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보유주택수별 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개인의 경우 2017년 32만 6,314명이 2,955억 원의 결정세액(세액공제 등을 뺀 실제 납부 금액)을 납부했던 것에서 2018년 38만 3,115명이 3,543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1 주택자는 8만 6,136명에서 12만 2,434명으로 대상자가 늘어났으며 세액도 444억 원에서 687억 원으로 54% 급증했습니다. 2 주택자 역시 11만 1,039명의 세액은 973억 ..
2020.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