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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야기16

줄도산 현실화 되나,,세계 항공업계 파산 신청 계속된다 [M&A의 향방은?] 안녕하세요, 여러 국가가 극복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각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일자리를 잃고 생계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죠. 항공사들의 상황은 어떨까요? 코로나 19가 본격적인 피해를 입히던 3월 정도부터 지난 6월까지는 대부분의 국내 항공사들이 소위 말하는 셧다운 상황이 이어졌으며 7월부터는 그나마 공항에 승객들이 조금씩이나마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동안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갈 길이 너무나 멀어 보입니다. **********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 기금)이 대한항공에 최대 1조 원 규모의 .. 2020. 7. 6.
인천공항공사, 통 크게 면세업계 임대료 감면 결정! [감면율 상향 조정] 안녕하세요, 코로나 19가 항공업계와 공항 관련 업체들에게 직격탄을 날리면서 거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고스란히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피해자가 되었고 그 전쟁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면세점들의 사정 역시 너무나 어려운 상황인데요,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감당할 수 없는 공항 임대료는 많은 업체들의 입점 포기를 결정하게 했었죠. 이에 따라 공항 상업시설들에 대한 임대료 감면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 인천공항공사는 인천 국제공항공사에 입점한 면세점 임대료를 최대 75% 감면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내년도 9% 할인 조항 역시 유지합니다. 면세업계는 코로나 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상황에서 환영의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인천 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공항 내 입점한 시설의 .. 2020. 6. 5.
대한항공 주요 사업부 매각 검토[기내식/마일리지/항공기정비] 안녕하세요, 코로나 위기로 도산 위기에 놓여있는 항공업계들에 지원금을 내주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사마다 자구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워낙에 큰 금액의 손실이다보니 큰 불은 껐어도 여전히 어려운 현실입니다. 대한항공은 주요 자산들의 매각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 한진 그룹이 대한항공의 알짜 사업부인 기내식/마일리지/항공기정비 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지원에 걸맞은 수준의 자구안을 제출할 것을 채권단이 압박하고 있는 현실에 따른 것입니다. 경영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최근 기내식을 포함한 주요 사업부 매각 방안을 놓고 본격적인 내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서울 송현동 부지 매각을 발표했지만, 채권단은 작년부터 매물로 나와 있던 자산.. 2020. 4. 27.
기간산업 대책 방안[무기한 무급휴직/줄도산 위기] 안녕하세요, 경제 위기로 인하여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고통받고 있는 이 시기입니다만 가장 직접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항공업과 공항 관련 근로자들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더 많은 직원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항공사는 직원들에게 무기한 무급휴직 연장 및 나아가 줄도산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 4월 1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이번 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 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기간산업 대책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100조원 이상 규모의 민생/금융안전 패키지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기간산업 기업들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기간산업 대책은 100조원 프로그램과는 다른 영역으로 해야 한다며 어떤 산.. 2020. 4. 20.
공항 직원이 설명하는 항공업계의 위기[셧다운] 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항공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가 기간 산업임에도 정부의 미지근한 지원 노력에 고사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전향적인 지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 항공사들이 휴업과 감원, 임금 반납 등의 조치가 잇따르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소극적인 지원에 불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미 항공사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국제선 운항은 거의 중단되다 시 피한 상태이며국내선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타항공은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모두 일시 중단하는 셧다운 조치를 취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202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