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의 전세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까?
안녕하세요, 올해 서울의 입주물량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전세 시장에 그야말로 빨간 불이 들어왔죠. 게다가 여름부터는 계약갱신청구권이 만료된 매물이 그동안 높이 오른 전셋값 수준에 맞춰 나올 예상이어서 전세 대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25만 2,865가구로, 이 중 수도권이 13만 2,847가구로 예상됩니다. 이 중 서울의 전세난이 우려되는 이유는 전년도 대비 입주물량이 확연하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입주물량이 가장 많았던 2019년(4만 5,755가구) 이후 꾸준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2020년 4만 3,972가구, 2021년 2만 8,711가구를 기록한 이후 2022년에는 1만 6,925가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은 경기도가 2021년 8만 7,944..
202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