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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13

진선미 단장의 임대주택 찬양,,공동체의식 회복 기회다? 안녕하세요, 임대주택에 관련된 발언으로 사람들에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이 있죠. 진선미 의원님.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임대주택은 내 아파트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 주거 추진단장은 입주를 앞둔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공공임대주택을 방문했습니다. 이 곳은 SH공사의 청신호 프로젝트 2호인 숲에리움 행복주택이며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고령자 180세대가 대상입니다. SH공사 측은 노후화된 오류 1동 주민센터를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모델 시범사업으로 선정, 행복주택으로 바꿔 공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진선미 단장은 "막 성년이 된 대학생과 고령자 등이 세대별로 잘 믹스되어 있다"며.. 2020. 11. 29.
공공임대 '초과'라는 정부, 매입/전세로 물량 채웠나?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거복지 로드맵' 100만 가구 가운데 절대다수(65만 가구)를 차지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모두 초과 공급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부 항목별로 파헤쳐보면 공급 효과가 있는 건설형 임대주택은 계획에 딱 맞추거나 그보다 적게 공급되었습니다. 주택 공급이 필요한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가면 문제는 더욱 심각했습니다. 대신 빈 물량을 매입형이나 전세형 임대주택으로 채웠습니다. 결과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친 셈이죠. **********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14만 8000가구, 13만 900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준공하면서 계획치보다 초과 공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주거복지 로드맵에.. 2020. 9. 13.
오락가락 정책에 민간임대정책은 방향을 잃다 [59만채/정책 충돌] 안녕하세요,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에서 민간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방향을 180도 전환하면서 사회적인 혼란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말부터 민간임대 활성화 정책을 시행 중인데 6.17 대책에 '갭 투자' 방지를 위해 임대사업자를 옥죄는 내용이 포함되어 정책 간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간임대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신규 등록 임대주택만 3년간 59만 채 늘었는데 이 같은 급증세가 오히려 6.17 대책과 부딪혀 자충수가 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임대주택 사업을 장려해왔죠.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등록 임대주택수는 2017년에 집계된 98만 채에서 올해 1·4분기 기준 156만 9,000채로 58만 9,0.. 202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