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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슈

입주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전국에 14% 뿐이다

by J.Daddy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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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3월 기준으로 입주한 지 5년 이하인 새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13.68%에 불과하다는 사실,
알고 계실까요?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4.59%, 기타 지방이 14.13%,
지방 광역시가 10.25% 등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이 7.14%, 제주가 8.98로 낮았고,
기타 지방에서는
경북이 12.58%, 전북이 11.7%로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세종은 33.54%로
새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새 아파트는 매매가 상승폭도 더 컸습니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최근 5년간 전국 아파트값은 82.06% 상승했습니다.
반면 입주한 지 5년 이하의 아파트인 경우,
108.13%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큰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데,
다만 같은 새 아파트라도 대형 브랜드 단지들은
비용을 좀 더 부담하더라도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상품개발과 건설 노하우 등이 상대적으로 앞선
브랜드 단지들이 상품성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실제로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5월에는 새 아파트가 부족한 지역에
브랜드 단지 공급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분양합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전용 59~101㎡, 2개 블럭 총 2994가구 규모입니다.

경주시 대표주거지인 구도심 황성동 일대에서는
힐스테이트 황성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가구의 규모입니다.

대우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60가구를 공급합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입니다.

충북 충주기업도시에도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공급이 대기 중입니다.
전용 74~124㎡의 아파트 1029가구와
전용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140실,
총 1169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지게 됩니다.

두산건설은 5월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일원에서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합니다.
전용 59~132㎡, 총 393가구 규모로
울진군 역대 최대 규모,
첫 1군 브랜드 아파트가 될 예정입니다.



신축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네요.
수도권에서 살펴보자면
인천, 동탄 등을 제외하면
신축 아파트는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서울은 말할 것도 없죠.

신축 아파트에 언제 살아볼까 싶습니다.
구축에서 콘센트 고민, 인테리어 고민
이제 그만 안녕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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