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스미싱' 주의하세요[스마트폰 URL클릭 금지]

안녕하세요,

 

5월 4일 선지급 대상 가구들에 대한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국민들이 어려움에 직면해있는 이 시기에 가장 약한 부분을 건드려서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는 '스미싱' 이 활개를 펴고 있습니다. 

 

**********

 

'스미싱' 이란,

각종 '무료쿠폰 제공', '돌잔치 초대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소액결제 등의 피해 발생 또는 개인/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국가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문자메세지 중 정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한 해킹 사기

'스미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스미싱 문자는 '긴급재난자금 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해당 인터넷주소를 무심코 클릭하게 되면 구글 앱 스토어를 사칭한 악성 앱이 설치되면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 문자메시지 등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탈취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으로 인한 국민 수입 감소와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2171만 가구에 지급하는 지원금입니다.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 원을 지급하며 

저소득층 280만 가구를 제외하면 오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청이 필요합니다.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신청 등 관련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만큼 

정부와 지자체, 카드사 역시 관련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이 발송하는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주소(URL) 링크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인터넷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는 소액결제를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문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절대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개시되면서 관련된 스미싱이 증가하고 그 수법도 보다 교묘해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절대로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으로 오는 내용의 URL을 클릭하지 마시고, 

환경설정(보안)에서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하시거나 스마트폰 내 백신 프로그램은 실시간 감시를 유지하시고 

스마트폰에 보안카드 사진이나 비밀번호를 저장하지 마세요. 

주기적으로 메신저와 SNS 비밀번호 변경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런 내용으로 스미싱,,, 사람이길 포기한 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