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의 검단 넥스트 시티 주택건설사업이 본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iH공사(인천 도시공사)는 검단 넥스트 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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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협약 체결에 따라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현대건설 50%와 코오롱글로벌 20% 외에
인천지역 건설사 30%(국원 건설, 원광건설 각 8%, 풍창건설, 선두 종합건설 각 7%)가 참여했고,
건설공사 시 지역 하도급 비율이 50% 이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단 넥스트 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6362억 원, 대지면적 8만 8640㎡,
총 세대수 1535세대(85㎡이하 1070세대, 85㎡초과 465세대)로 계획되었습니다.
이번 사업협약 체결 이후 올 하반기에 주택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에 착공,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스마트 기술력 및 안전시스템에 최적화된 특화계획을 자랑합니다.
단지 내에는 ▷3만 5000㎡(축구장 5개, 조경면적률 64%)의 숲 속 공원
▷넥스트 팬더믹을 대비한 커뮤니티 및 활성화 플랜 ▷개인 정원을 갖춘 테라스 하우스
▷신재생 에너지 및 저전력 고효율 설비 적용을 통한 조명 에너지 25% 절감
등이 적용될 계획입니다.
iH공사의 이승우 사장은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 선정 단계에서부터 의미 있게 진행되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 일반시민 누구나 심사 전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공사 최초로 유튜브 생중계를 시도했을 뿐만 아니라,
고급 브랜드와 팬데믹을 대비한 커뮤니티 등 참신한 특화계획을 적용해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할 것" 이라며
"검단 넥스트 시티가 수도권 서북부 명품 신도시로 보다 발돋움하는데 일조하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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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기 신도시 분양권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었죠.
서울 집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가 2기 신도시로 관심을 돌렸기 때문이죠.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검단 넥스트 시티가 본격화되면서,
그 열풍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관심 있게 지켜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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