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주식 투자자 되기[왜 실패할까?]

안녕하세요, 

 

코로나 19로 인해 붕괴되고 있는 대한민국과 세계의 경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상황을 역으로 활용하여 인생역전을 노리고

주식에 투자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주가가 워낙에 많이 하락했기 때문이죠. 

 

2100선이던 코스피가 한 때 1400선까지 무너졌고 

이후 반등하긴 했지만 아직도 최고점에 비하면 한참 아래인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수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통계로 보자면, 지난 3월 27일 하루 주식시장에서 오간 돈은 

거의 30조 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는 역대 최고치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실제로 증권사에 계좌 개설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이러한 주식 투자에서, 실패하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잘 활용하셔서 실패하지 않고 이윤을 얻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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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주식 투자

1. '카더라' 에 의존해 투자한다

"누구누구가 ~라고 하더라"라는 식으로 정확한 근거가 부족한 소문을 

추측 사실처럼 전달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인들의 '너만 알고 있어~'라는 달콤한 유혹에 혹하는 마음으로 넘어가는 분들이 많고 

이런 종목을 '정보주'라고도 부릅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들에게 비밀스러운 정보가 전달됐을까요?

실제로 주식 전문 기자들에게도 이런저런 정보가 많이 들어가지만 대부분은

확실하지 않은 정보가 많거나 이미 상당히 퍼져 있는 정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보가 나에게 들어왔을 때 이미 주가는 꼭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몰빵' 투자한다 

인생은 한방이다라는 말에 따라 일부 개미투자자는 확신에 차서 자신이 가진 투자금을 전부 한 종목에

걸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도 모자라 미수나 신용 등 빚을 져서 투자하기도 합니다. 

몰빵 투자로 대박을 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잘 되면야 좋겠지만 방향이 엇나간다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겁니다. 

또 하나, 몰빵 투자를 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몰빵 투자로 한 번 돈을 벌어본 사람은 다음에도 몰빵으로 수익을 낼 것이라고 믿게 됩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반복적인 몰빵 투자가 성공하기란 매우 매우 어렵습니다. 

도박장에서 잠깐 큰 돈을 버는 것 같아도 결국 다 잃는 것처럼, 

주식투자에서도 실패를 보는 것이 패턴입니다. 

주식에 능한 분들이 '분산투자'를 하라고 입이 마르게 얘기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주식은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사람은 백전백패

3. 싼 주식만 골라서 투자한다 

주당 1000원짜리 미만 주식을 이르는 말로 '동전주'가 있으며 이러한 주식은 1원 단위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이런 동전주에만 투자하는 개미들이 있고 심지어 1만 원 미만의 '저가주'만 투자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에는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고 보는데, 

왠지 저렴한 주식은 접근하기에도 편하고, 가격변동폭도 상대적으로 크다 보니

벌면 크게 벌 것 같아 보여서 입니다.

반면 비싼 주식은 올라봐야 얼마나 오를까 싶은 생각이 드는 거죠. 

예로, 100만 원짜리 주식이 200만 원이 되는 것보다

1000원짜리가 2000원이 되는 게 빠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싼 게 비지떡이다'라는 말이 있죠?

단순히 주당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투자해서는 낭패를 보기 쉽고 

주가가 비싼 데는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주가는 기업 가치 대비 저렴한 지를 따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주가가 싸다는 이유만으로 투자하면 절대 낭패를 보기 마련입니다. 

 

또한 시가총액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이른바 '대형주'라고 불리는데요, 

대형주를 쫓아가면 시장 움직임과 동떨어지지 않고 지수에서 크게 엇나가지 않습니다. 

 

4. 변덕스럽게 투자한다 

한국 투자자는 세계적으로 '단타족'으로 유명합니다. 

진득하게 장기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을 조금만 얻어도 팔아치우고, 투자 종목도 자주 갈아치우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식으로는 큰 수익을 내기 매우 어렵습니다. 

 

좋은 기업은 오르락내리락하더라도 결국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오르락내리락할 때마다 수익을 낼 수는 없습니다. 

큰 줄기를 보고 진득하게 기다려야지 잔가지를 보고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과거에 비해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져 장기 투자도 불안하다고는 하지만

좋은 종목은 주가가 기업가치만큼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당장 안 오른다고 팔아치우고, 조금 수익을 냈다고 팔아치우는 잦은 변덕은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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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불황일 때에도 분명 그 시기를 적절히 이용해 수익을 얻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에서는 절대 무리해서는 안되고, 누군가의 정보를 그대로 믿고 투자하기보다는

꾸준한 관심으로 지켜보며 공부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야 지혜로운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과 도박은 한 끝 차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