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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슈

청년 전월세 대출[1억 대출/월이자 10만원]

by J.Daddy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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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 나라가 오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먹고사는 생계 문제’ 로 걱정하는 사람도 늘었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청년들은 자금 여력이 없어 경제적 압박이 더 크게 느껴질 텐데요.

수억원에 이르는 주거 비용은 특히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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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지원

 

미혼에 34 이하라면 소득이나 여건에 따라서 크게 세 가지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연 소득이 3500만원 이하인 청년(만 19~34세)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이 2억 이하고, 전셋집 크기가 전용면적 85㎡ 이하면 된다.

최대 1억원까지 연 1.2%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 7000만원 이하 주택에 전세를 산다면 최대 5000만 원을 연 1.8~2.4%로 대출받을 수 있다.

 

월세를 위한 대출도 있다.

19~34 이하 청년 전용 보증부월세대출이다.

월세도 보증금을 내야 하므로 보증금과 월세에 대해 각각 대출 지원을 한다.

보증금은 최대 3500만원까지 연 1.8%에 빌릴 수 있다.

월세는 월 40만원을 이내를 기준으로 최대 960만 원까지 연 1.5%로 대출받을 수 있다.

결혼한 7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향후 3개월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면 신혼부부 전용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일단 부부 합산 연 소득이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전셋집을 구한다면 전세보증금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데 최대 2억 원이다.

전셋집은 수도권은 3억원 이하, 나머지 지역은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부부합산 연 소득이 7000만원 이하여야 하고, 사는 주택은 시가 5억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맞춤형 전월세 지원 내용

방법은 '기금 e든든' 홈페이지나 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국민‧기업‧농협‧신한은행을 이용하면 된다.

계약서를 작성하면 바로 신청하자.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조건 없이 계약금 전액을 상환한다’는 식이다.

만약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될 경우 위약금 없이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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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청년들이나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께서는

보금자리 마련에 드는 비용으로 많은 고민을 하실 텐데요,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해 저렴한 이자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들이 많이 있으니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대한민국에 그 많은 아파트들이 눈앞에 보임에도 내 집 마련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이고, 

말도 안되는 가격 덕분에 전세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에도 은행의 도움 없이는 어렵죠. 

가뜩이나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코로나 19가 큰 선물 하나 했네요. 

저희야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의 자녀들은 어떤 시대를 살아가게 될지 걱정이 큰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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