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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슈

제로 금리 시대에 자산 관리법[경제위기/코로나 19]

by J.Daddy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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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에 서점 베스트셀러의 40% () 또는 부자를 키워드로 책이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개인들도 경제 불안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실물 경기 침체가 시작됐고, 각국 중앙은행의 저금리 정책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정 경제도 위기의식이 높은 상황입니다.

오늘은 복잡한 경제 위기를 넘기는 재무 관리 방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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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준금리 추이 

 

 

​1. 현재 가계 위기 수준은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이 100% 가깝다는 평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보좌관을 지낸 케빈 해셋 CNN 경제 해설가는

코로나 19 따른 리세션(경기 후퇴) 확언했습니다.

전염병 확산으로 일상적인 사회활동은 물론 소비와 생산활동이 축소되면서 실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식당과 숙박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최대 90% 줄었다는 아우성을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충격으로 가계의 위기의식도 높아졌습니다.

가계 지갑도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3 소비자심리지수(CCSI) 전월보다 18.5p 급락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현재경기판단 지수가 28p 급락했고향후 경기전망도 14p, 소비지출전망도 13p 떨어졌습니다.

현재는 물론, 향후 경기 전망도 비관적으로 보는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위기는 인지하고 있지만, 대응책에 대해서는 무방비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금융위기를 돌아보면 1997년에는 아시아 외환시스템 문제,

2008년에는 미국 대형 금융기관의 부실로 촉발됐지만,

이번 사태는 실물경제부터 위기 양상이 시작됐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낙관하기만은 어렵습니다.

실물 불안과 함께 글로벌 증시 급등락,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긴급 처방과 세계 중앙은행들의 저금리,

벌어지는 빈부 격차에 따른 불안감 복합적인 상황이 맞물려 있어

가정 경제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2. 제로 금리 시대, 투자 방식은?

경기 침체 때는 일단 '돈을 잃지 않는 ' 목적으로 해야 합니다.

경제 위기가 투자 기회가 있지만, 섣부른 모험은 위험한 시점입니다.

경기 변동성이 시점에는 안정성이 우선입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예금에만 의존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한국은행이 다음 달에도 기준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실상 0% 제로금리가 현실화됐기 때문입니다.

이미 대부분 은행의 예금 금리가 0%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이자가 없거나 손실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예금에서의 자금 이탈도 이미 시작됐는데요.

2월이면 연휴를 기점으로 늘어나는 정기예금 잔액도 2월에는 8,500 원이나 줄었습니다.

빠져나온 자금은 어디로 향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위기 때인 만큼 기대하는 목표수익률을 하향 조정하고,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로 선회하는 추천합니다.

투자 자체를 유보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적립식 투자를 지속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고금리 특판 예금이나 국공채 채권 확정금리 상품도 안정적일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통화안정채권이나 3 이내 국고채 매입 등이 유리하다는 조언이 많습니다.

 

3. 섣부른 투자를 줄이고 인컴으로 투자를 다각화하라 

꾸준하게 현금이 들어오는 선진국 배당주와 같은 인컴(고정수익) 자산을 중심으로

투자처를 다각화하는 전략도 좋습니다.

인컴형 자산은 배당이나 임대료, 이자 고정수익(인컴) 꼬박꼬박 들어오는 상품 말합니다.

금이나 달러 등의 안전자산 투자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기조가 분명한 만큼 금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값이 온스당 2,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도 퍼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금거래소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0  늘어난 반면,

매입은 1 7,000 넘게 급증했습니다.

달러 투자의 기본으로는 달러화 예금이 꼽히고, 안전한 외화 투자 방법으로는

외화 환매조건부 채권(RP)도 주목됩니다.

중요한 것은 안전자산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대체자산 가격 하락을 피하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입니다.

달러화의 경우 변동성이 높은 만큼 '무조건 강달러' 예측해

달러를 단독 투자자산으로 매입하는 역시 경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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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제로금리 시대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소중한 나의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지 고민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안정성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예전처럼 은행에 저축해서 이자로 재미를 보는 시대는 

사실상 당분간은 오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맞는데요

다양한 투자 방법이 존재하지만 중요한 것은 '손해를 보지 않는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스크가 없이 대박을 바랄 수도 없겠지만 굳이 '대박'만을 쫓아간다면 '쪽박'이 되기 십상 아닐까요?

 

 

우리 모두 현명한 투자로 어려운 이 시대를 이겨나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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