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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슈

경남 양산에 중국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 [마루타/비상식적/대한민국의 가치]

by J.Daddy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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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식적으로 발표는 없었지만 세계 사람들 대부분은 

이번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시작이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라고 예상합니다. 

이런저런 내용으로 살펴봐도 그것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죠.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좋게 생각하면 인간이 코로나와 같이 새로운 바이러스 질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책을 만들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코로나 19처럼 일련의 '사고' 또는 '계획적으로' 위험한 바이러스가 유출되었을 경우에는 

말 그대로 '생화학무기'가 되어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시설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설을 다른 곳도 아닌 대한민국에 짓게 허용한다니,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일까요?

 

**********

 

중국 바이러스 연구소를 경남 양산에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이언주 전 미래 통합당 의원은 "국민을 마루타로 만드는 것" 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경남 양산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계획인 지역입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코로나로 엉망이 된 세계 상황을 본다면 

이미 정해진 계획이라도 취소해야 할 판인데 양산에 분소를 두겠다는 게 사실이냐며

덥석 그걸 동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나

국회의원 김두관(양산 지역구)은 뭘 한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중국 해외 민간협력기구인 중화 해외 연의회는 

한국에 부산 바이러스연구센터 건립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남 양산을 후보지로 역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러스 연구소가 지역에 유치된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중국 우한 지역 연구소에서 시작되었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어왔고, 

병원체 관리가 부실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전 세계에 우리 국민을 볼모로 중국발 생물학전의 교두보를 자처한다는 광고는 하는 것'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당장 이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된 것인지, 

어떻게 할 계획인지 국민 앞에 소상히 밝혀야 한다' 고 요구했습니다. 

게다가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앞마당에 중국 바이러스 연구소를 두겠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두관 의원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바이러스 센터 건립 관련 이야기가 나온 것은 맞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게 정말 정상적인 사고로 벌일 수 있는 일인가 싶습니다. 

아무리 중국에 경제적으로 의지를 많이 한다고 할지언정, 

아무리 중국으로부터 정치인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받아먹었을지언정,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도!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중국 바이러스 연구소 분소 건립을 역 제안했다?

이게 가당키나 한 말입니까?!

 

"대한민국 국민들과 아시아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그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에너지 효율도 좋은 원전은 폐기하면서, 

또 굳이 돈을 그렇게 쏟아부어서 전국에 태양광 설치를 잔뜩 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전 세계에 위험"이 될 가능성이 높은 

중국의 바이러스 연구소를, 중국에 만든다고 해도 논란이 될 판인데 

우리 땅에 지어달라고 했다??

 

김두관 의원 측에서는 이 내용에 대해 가짜 뉴스다, 구체적인 것이 아니고 단지 축사한 것이다,

부산일보가 오버한 것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짜 뉴스라고 한다면 정말 다행입니다만, 

행여 이것은 논의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지 축사만 했을 뿐이더라도, 고려했다는 것 자체가 안 될 일이며

고려했더라도 정말 어떻게든 이뤄지지 못하게 막아야 할 일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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