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방문으로 코로나 2차 긴급대출/재난지원금 신청[18일부터/오프라인]

안녕하세요, 

 

소상공인 사업자 분들께서도 코로나 19 여파로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계시죠? 

4월에는 1차 소상공인 대출이 시행되었는데 기간에 놓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내일부터 2차 소상공인 대출 신청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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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부터 은행 지점에서 소상공인 2차 대출과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가 동시에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은행 창구가 상당히 혼잡해질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18일부터 KB국민·NH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대구은행 등 7개 시중은행에서

소상공인들에 대한 10조원 규모의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1차 소상공인 대출을 받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1차 때와는 달리 신용보증기금 방문 없이 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이고 만기는 5년(2년 거치/3년 분할 상환)입니다. 

금리는 기본 연 3~4%로, 신용등급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이용하던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신용 평가나 금리 측면에서 더 유리하게 적용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출을 신청할 때는 사업자 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 증명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혹은 

임대차 계약서, 소득금액 증명원 등 6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은행별 대출 심사 기준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 같은 날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도 카드와 연계된 시중은행 창구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기업계 카드사를 제외하고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카드 등 은행 계열 카드사는 소속 금융그룹의 은행 영업점에서,

BC카드는 제휴 금융기관 15곳에서 각각 신청을 받습니다. 

 

영업점 신청 첫째 주에는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5부제 방식이 적용됩니다. 

5부제 연장 여부는 은행 창구 상황을 고려해서 추후 결정할듯 합니다. 

 

각 은행은 우선 각 자금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고 지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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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차 신청자들에게 지급이 되지 않은 상태로 보입다만은, 2차 신청이 시작되네요. 

소상공인 분들의 피해도 막심할 텐데,, 아무쪼록 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조속한 행정처리가 되길 바라봅니다. 

 

 

모든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