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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대디 이야기

사랑하는 딸에게

by J.Daddy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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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우리 딸이 저렇게 곧은길처럼 자라나면 좋겠어

울퉁불퉁한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날도 있겠지만,

아빠 엄마는 온 힘을 다해 달려가서 일으켜줄 거야.

 

너의 앞날에는 따뜻한 빛이 가득하고

분명 큰 사람이 되리라 믿지만,

너의 이름처럼 항상 공손하고 겸손함을 유지한다면

이로운 일들이 가득할꺼란다.

 

아빠 엄마는 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할 거고, 이겨낼 거고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 될 거야.

 

너는 아무런 걱정하지 않고

지금처럼 열심히 뛰어주고, 건강해주고,

그리고 많이 웃기만 하면 된단다.

아빠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슈퍼맨이 될 거니까.

 

내가 너의 아빠인 게 행복하고 감사해.

많이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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