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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대디 이야기

희망 넘치는 저 초록빛처럼, 힘차게 쏟아지는 햇빛처럼

by J.Daddy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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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에도, 땅에도 초록초록 새싹들이 고개를 내밉니다.

단단한 땅을 뚫고, 봉오리 안에서 힘껏 웅크리던 어깨를 펴고

희망에 가득 차 온몸의 힘을 분출하는 모습입니다.

그야말로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봄이 왔습니다.

 

 

 

서로를 편 가르지 않고,

으르렁 거리며 다투지 않고,

정으로 가득했던 그 옛날의 시절처럼 

사람들끼리 따뜻함을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요.

 

욕심에 눈이 멀지 않고,

이기심에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지 않고,

다 같이 행복함에 가득한 표정으로

서로에게 인사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갈수록 참으로 각박해지는 세상살이입니다.

쟁취해야 하고, 이겨내야 하는 현실에

강해져야 한다는 의무감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

이 또한 타인과 멀어지게 되는 현실에서

배려라고 포장된 안타까운 거리감이 아닐까 싶네요.

 

저렇게 푸르른 계절처럼,

누구보다 힘이 넘치는 새싹처럼,

제 가족들과 주변의 모든 분들은 

기운차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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