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이런저런 사건(?)들을 핑계로
무의욕, 번아웃, 매너리즘
뭐 이런 것들에 빠진 저에게
어느 날 와이프가 아무 말 없이
손목에 팔찌 하나를 채워줬어요.
"스마일"
굳이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왜 이런 팔찌를 사서 선물해줬는지
와이프의 마음이 와닿아서
또 감동받아 울컥한 ENFJ 남편.
맞아요,
살면서 이런 저런 일들이 있고
지칠 때도 있지만,
나를 지켜봐주고 옆에서 그늘이 되어주는
이렇게 예쁜 와이프와 딸내미를 보며
힘을 내고 웃어봅니다.
이 집에 남자라고는 나 하나인데,
내가 더 힘내서 가족을 지켜야지.
다짐해봅니다.
"기쁜 일이 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우리 집의 두 여자들,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반응형
'제이대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딸에게 (30) | 2022.04.23 |
---|---|
벚꽃은 떨어져도 인생은 봄날이어라 (40) | 2022.04.18 |
희망 넘치는 저 초록빛처럼, 힘차게 쏟아지는 햇빛처럼 (23) | 2022.04.09 |
아주 잠시만 멈추면 보이는 것들 (50) | 2022.04.02 |
[넋두리] 번아웃 증후군? 그런 시간조차 나에게는 사치일 뿐 (35) | 2022.03.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