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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슈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 및 본투표 시간 및 준비물

by J.Daddy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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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2022년 대통령 선거는 

일반인뿐 아니라 코로나 확진자, 격리자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 유권자는 투표장 앞에서 발열 체크를 한 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됩니다.

코로나 확진 또는 격리자는 사전투표의 경우

이틀째인 5일에만 투표할 수가 있습니다.

해당일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고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장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합니다.

본 투표일인 9일에는 확진 또는 격리자는

일반인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 사이

투표장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급증세에 대비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모든 유권자가 실질적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유권자는 기존처럼 사전투표와 본 투표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하면 됩니다.

다만,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해서 

발열(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투표소 건물에 별도로 마련된 임기 기표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도

지난달 투표 시간을 연장하는 내용으로

공직선거법이 개정된 데 이어

질병관리청이 선거권 행사를 위한 외출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가 사전투표를 하려면

2일 차인 5일 오후 6시 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투표사무원에게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 PCR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입원·격리 통지 문자메시지 등을 제시하면 됩니다.

확인을 마치면 임시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하게 됩니다.

확진자는 본 투표일인 9일에는 사전투표와 달리

오후 6시 전에 도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일 확진자 투표 시간은 오후 6시부터 7시 30분 사이입니다.

이 시간에 투표장에 도착한 일반인은 투표가 불가능합니다.

 

선관위는 1일부터 확진자 동거인이 수동 감시로 전환되면서

투표소를 찾는 격리자 수는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확진자 중심의 임시 기표소를 운영하되,

격리자 역시 확진자와 동선을 분리해

별도의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했습니다.

 

선관위는 코로나 상황에서 처음으로 치른 지난 2020년 총선은

66.2%의 투표율에도 감염 사례가 한 건도 없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투표사무원들은 전원 KF94 마스크뿐 아니라 

안면 보호구도 착용하기로 했습니다.

발열 증상자, 확진자 등이 투표하는 임시 기표소의 

사무원과 참관인은 모두 전신 보호복을 착용하게 됩니다.

선관위는 또 선거일 전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모든 사전투표소(3552개), 본 투표소(1만 4464개)에

표면 소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선거인이 주로 접촉하는 기표대, 기표용구, 투표함 등 역시

수시 소독을 시행합니다.

 

이번 대선부터는 사전투표 마감 후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에

모두 CCTV와 보안경비 시스템이 설치 운영됩니다.

또 사전투표 후 관외 사전 투표지가 담긴 회송용 봉투를

우체국으로 인계할 때

후보자별로 참관인이 우체국까지 동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야는 작년 3월 불법·부정선거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확진자가 증폭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행되는 선거인만큼 

여러 면에서 뒷말이 나올 가능성도 있겠지만,

국민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여야 모두 공정하고 깔끔한 선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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