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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슈

[임대차법 1년 후] 서울 아파트 월세 28%에서 35%로 증가했다

by J.Daddy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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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를 도입한

임대차 2 법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 매물이 귀해지면서 전세 가격도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준월세/준전세 포함)는 

전체 임대차 거래(17만 6,163건)중 34.9%(6만 1,403건)를 차지했습니다.

직전 1년간(28.1%)과 비교하면 6.8% 증가한 수치입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월세 낀 거래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금천구는 법 시행 전 월세 비중이 22.2%에 불과했지만

시행 후 54.7%로 32.5% 포인트 급증했습니다.

강동구는 같은 기간 25.1%에서 41.3%로, 

마포구는 32.4%에서 43.8%로 높아졌습니다.

 

전세 매물이 귀해지면서 전셋값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 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중위 전세 가격은 지난해 7월 4억 6,931만 원에서

지난달 6억 2,440만 원으로 1년 새 33.04% 올랐습니다.

직전 1년간 상승률은 약 9.00% 불과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의 위축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의 전세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1만 3,14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2.5% 줄어들 전망입니다.

 


 

무주택자 국민들은 아직도 정부의 정책이 

좋은 정책이다,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실까요?

 

투기꾼 탓이다?

중국 자본들이 서울에 사들이는 주택이 얼마나 많은지,

노른자 땅, 노른자 건물을 얼마나 많이 사들이는지 아시나요?

그런 외국인들은 투기꾼이 아니라서 안 막는 건가요?

 

후손들과 역사가 심판할 것입니다.

대체 어찌하려고 그러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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