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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슈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지속[매매/전세 동향]

by J.Daddy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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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 위기로 계속되고 있는 부동산 하락이 서울 강남에 영향을 주더니 

이제는 강북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노/도/강 지역은 그동안 서울 지역임에도 비교적 저가로 매매가 가능하였기에 

부동산 하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결국 코로나로 인해 상승세가 잠시 꺾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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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서울 아파트값이 3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은 상승세를 멈췄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낙폭은 더 가팔라졌습니다.

 

한국 감정원이 16일에 발표한 '2020년 4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현재 3주째 하락세 입니다. 

대부분 지역이 보합 전환하거나 하락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관악(0.05%), 구로(0.04%) 등 일부 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네요.

 

감정원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관망세가 확대하는 가운데 

서울 주요 지역은 대체로 급매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며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중이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강남 3구는 강남(-0.24% → -0.27%), 서초(-0.24% → -0.26%), 송파(-0.18% →-0.19%)

모두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며 

마포(-0.06%), 용산(-0.05%), 성동(-0.02%) 등 강북 주요 지역은 물론 그동안 상승세를 견인했던

노도강은  보합을 기록했고

강북 전체는 지난해 7월 이후 41주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21%, 0.09%를 기록해 상승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연초 급등했던 수원(0.05%)은 권선·영통구가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하는 등 상승폭이 축소되었으며.

구리(0.38%), 안산(0.3%) 등은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고

안양(0.23%)과 성남 수정(0.21%)도 정비사업 기대감에 올라갔습니다. 

 

지역 5대 광역시는 보합인 가운데 부산(-0.03%), 대구(-0.04%), 광주(-0.03%) 등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대전은 0.12%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울산(0.03%)은 1주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으며

세종은 0.18%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전셋값은 지역별로 등락을 달리하며 0.02% 상승했습니다. 

신반포 4 지구 등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있는 강남(0.08%)과 서초(0.02%)는 올랐고

마곡지구 이주 수요에 강서(0.04%)도 상승했습니다.

반면에 입주 물량 영향을 받은 영등포(-0.04%)와 노원(-0.02%)은 하락했습니다. 

 

인천(0.15%)과 경기(0.02%)는 1주 전과 비슷했습니다. 

인천은 계양구(0.32%)와 미추홀구(0.19%) 등을 중심으로 올랐습니다.

경기는 구리(0.29%), 수원 영통(0.28%) 등은 상승했고, 과천(-0.61%)은 청약제도 강화 등의 영향에

11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방은 대전(0.06%)등은 상승했으며 부산(-0.02%)등은 하락했습니다. 

세종은 신규 입주 물량 감소 영향에 상승폭이 0.3%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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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당연히 부동산 매매나 투자에 자산을 지출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모두들 알고 계시듯이 기사는 기사일 뿐, 분명 이 와중에도 가격이 상승하는 지역이 있답니다. 

부동산 거래 시 중요한 것은 절대 기사나 지표만으로 결정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같은 지역 사람들 또는 부동산끼리 보합하는 경우도 있고, 

표면으로 보이는 금액 외 다른 방식으로 추가 금액을 거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직접 가서 둘러보고, 여러 차례 분석한 후 거래하는 것이 현명한 부동산 거래 요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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