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직원이 알려주는 인천공항 이용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항 이용 팁 중에서 '교통약자 출국 우대서비스' 즉,

'패스트트랙' 이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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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또는 일행이 몸이 불편해서 휠체어를 탑승하셔야 하거나 노약자분이 있는 경우,

그리고 임산부 또는 어린아이 동반하고 출국장의 긴 줄에서 대기하기 쉽지 않죠?

이런 경우를 걱정하실 필요 없이 패스트 트랙을 이용하시면 쉽고 빠르게 출국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탑승 시간이 촉박하다면 카운터 직원에게 패스트트랙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1/2터미널에 운영 중인 패스트트랙의 위치는 위 지도와 같습니다.

예전에는 각 출국장의 사이드 쪽으로만 입장했었지만

현재는 아예 패스트트랙 전용 출국장을 운영 중이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출국 절차 진행을 위하여 이렇게 터미널마다 패스트트랙을 운영 중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이런 시스템을 알고 있다면 고생을 줄일 수 있겠죠?

그럼 정확히 세부적으로 어떤 분들이 패스트트랙 이용 대상일까요?

그저 휠체어 이용객, 노약자, 임산부, 유아 동반, 출국 시간 임박 고객만 이용이 가능한 게 아니라

이렇게 출입국 우대자 또한 패스트트랙 이용이 가능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교통약자 또는 출입국 우대자에 해당이 되거나 출국 시간이 임박했을 경우

카운터 직원에게 요청하시면 이렇게 교통약자 우대카드를 지급해 줍니다.

카드 한 장으로 최대 4명 (동반 3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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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붐비는 출국장에 한없이 늘어선 줄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죠?

패스트트랙 이용 가능하신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꼭 이용해 보세요.

출국길이 한결 여유롭고 쾌적해진답니다.

이상으로 '교통약자 출국 우대서비스', '패스트트랙'에 대한 안내를 마칩니다.

J_Da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