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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슈

파죽지세의 '카카오' 연일 상승가 [시총 8위로 급상승/네이버와 승자는?]

by J.Daddy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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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때 삼성 주식에 많은 분들이 투자하셔서 이윤을 얻으셨죠. 

기사에서는 개미 투자자들이 실패했다, 어쨌다 이야기가 많지만 

사실은 조금이라도 이윤을 얻으신 분들이 훨씬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삼성 주가는 생각보다 올라가지 않고 있어요. 

한편에서는 개미투자자들의 수요가 모두 빠진 다음에야 주가가 올라갈 것이다 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요즘 보면 네이버 주가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 주가는 더 높은 가격으로 올라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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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카카오가 사상 처음으로 유가증권 시가총액 8위에 올라선 가운데 

26일 증권가에서는 또다시 카카오에 대한 목표주 상향 조정이 잇따랐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카카오가 올해 금융과 콘텐츠 등 신사업 확장 모멘텀에 힘입어 

가파는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의 투자비 회수가 시작되면서 

올해 하반기 자회사의 기업공개(IPO) 관련 일정이 구체화할 경우, 

카카오의 기업가치는 재차 재평가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카카오의 주가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이익 개선 폭은 더욱더 가파르게 나타나며 실적 모멘텀과 기업가치 상승이 동시에 나타날 전망입니다. 

 

현재 한화투자증권의 전문가들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30만 원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25일 종가 대비 11.9% 상승한 수준입니다. 

 

KB증권 역시 높은 이익성장률과 함께 업종 평가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면서 

카카오에 대한 목표 주가를 24만원에서 28만 5천 원으로 올린 상태입니다. 

KB증권 전문가는 카카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9천474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48% 뛰어오른 94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료 콘텐츠와 모빌리티 등 신사업 중심의 수익성 개선이

카카오의 상반기 성장 핵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카카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65배 수준이지만,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과 페이스북/알파벳 등 글로벌 동종 업체들의 벨류에이션 상승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정당화가 가능한 상황으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주가 수준을 보여주는 코스피 시장의 평균 PER은 

앞서 지난해 재무제표 기준 18.6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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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카카오뮤직, 카카오TV, 카카오 웹툰, 카카오네비, 카카오맵, 카카오대리, 카카오프렌즈, 카카오택시,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증권 등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것들만 써봐도 엄청나죠.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즉, 언택트 관련주가 상승하면서 카카오 역시 이득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보고,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코로나 이전보다 훨씬 증가했죠. 

 

카카오톡 상단에 어느 순간부터 광고가 달리기 시작했고, 톡 비즈, 즉 카카오톡 광고 매출은 

10%대 성장률에서 40%의 성장률로 급상승하면서 광고 매출 증가에 톡톡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우리의 삶에서 빠질 수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똑똑해진 광고는 각 사람마다 취향과 정보가 다른 점을 이용하여 맞춤형 광고를 하고, 

타깃을 정해서 광고를 하기에 광고단가는 저렴해지고, 

맞춤형 광고 덕분에 사람마다 관심이 있는 종목으로 광고를 하기에 

광고비용 대비 수익률은 높아지죠. 

 

엄청나게 많은 계열사를 보유한 카카오가 미국의 아마존처럼 플랫폼 기업으로 성공할 것인가에 대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네이버, 카카오 중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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