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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52

공항 직원이 체감하는 코로나19의 현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가 살고 있는 노원구에서는코로나 확진자 안내 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매일 시청하는 뉴스에서는 가을까지 백신의 상용화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보도되고 있으니 정말 걱정이 태산이네요. 아기도 어린이집에 못 가고 집에 있는 게 벌써 오래되었는데얼마나 답답할지 안쓰럽습니다 ㅠ 항공사의 상황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하루하루 악화되고 있다고 하는 게 맞는 표현 같습니다. 그동안 그나마 타 항공사에 비해 버티고 있던 대한항공 조차 금일 매체를 통하여 회사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 대한항공의 회장을 포함한 임원 79명이 급여를 일부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COVID-19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경영 악화에 따른 결정이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 2020. 3. 25.
공항 직원이 체감하는 코로나-19(COVID-19)의 악몽같은 현실 안녕하세요, 연일 계속되는 COVID-19(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한국발 입국제한 국가가 176개국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이로 인하여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가 크나큰 위기에 직면하여 강제적으로 영업 중단하고 일시 휴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 시국이 항공/관광 업계에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보겠습니다. ********** 코로나-19 국내 현황 대한항공은 하계 운항 계획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운항 노선이 19개로 전년 121개에 비하면 84%, 운항 편수는 주 92회로 전년 961편에 비해 90% 급감했습니다. 현재 보유 여객기 145대 중 100여 대가 공항에 정류 중인데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니 암울한 현실 입니다. LCC 항공사(저비용 항공사)들은 더 심각합니다. 이스타 항공은..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