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직원이 추천하는 인천 공항 제 2여객터미널 면세 구역 내 맛집 리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면세 구역 내 맛집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애용하는 식당이라면
당연히 실속과 맛 모두 검증된 곳 이겠죠? 👍

출국 시간보다 엄청 일찍부터 공항에 가지 않는 이상
모든 분들이 시간에 여유가 없으시기에
짧은 시간에 식사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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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악추어탕 (249 Gate 4th floor, 푸드코트 내)

이 위치에 입점했던 식당들은 대부분 6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철수 했었지만
설악추어탕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푸드코트 내 위치하기에 좌석 확보도 어렵지 않네요
순대국과 뼈해장국이 인기 메뉴,
이런 메뉴에는 깍두기가 생명인 거 아시죠?
김치 맛도 굿!

2. 손수헌 (252 Gate 4th Floor)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맛으로 승부합니다
모든 메뉴가 기본 이상, 반찬 가짓수도 충분합니다
한국의 장점은 또 무료 반찬 리필이죠
무조건 리필 한두번씩 보장!

 

3. 평화국수 (232 Gate 근처)

좌석은 많지 않지만 충분히 맛으로
손님을 확보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양이 적진 않지만 배고픈 분들은 국수에 공기밥 추가로
허전한 배를 따뜻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얼큰 메뉴라고해도 심하게 맵지 않아
외국인들도 열심히 땀 닦으며 홀린 듯 흡입하곤 합니다

4. 롯데리아 (235 Gate 근처)

제 2여객 터미널에는 지하 1층에 쉑쉑버거,
3층 출국장에 롯데리아가 입점해 있었는데
면세 구역에는 햄버거 가게가 전혀 없었죠
최근에 면세 구역 내에도 롯데리아가 오픈했네요
사실 저는 버거킹을 선호하지만, 양념감자 때문에라도
가끔씩 롯데리아를 애용 한답니다

5. 크리스피 도너츠 (242Gate 근처)

롯데리아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 떨어졌을 때는 크리스피 도넛이 최고죠
치아가 떨어질 거 같은 달달함에 아메리카노 한 잔 캬!
침 나옵니다,,🐷

6. 우동과 덮밥 (245Gate 근처)

 심플한 식사의 최고봉이죠, 우동과 김밥!
바삭바삭한 군만두와 함께라면 (간장 찍어주고)
탑승 전 든든 신속 간편 행복한 한끼가 뚝딱!

7. K-FOOD (267 Gate 근처)

핫도그는 국민 간식이라 할 수 있죠,
소세지 핫도그도 짭짭 바삭 맛있고
쭈욱 끝도없이 늘어나서 비행기 안에까지
함께 갈 것만 같은 모짜렐라 핫도그
거기에 매콤달달한 닭강정이라니!
외국인 분들이 출국 전에 선물로 구매도 많이 한답니다

8. 던킨 도너츠 (264 Gate 근처)

coffee & donuts의 대명사, 던킨 입니다
뭔가 경찰복에 선글라스 착용하고 먹어야 할 것 같은,,
직원들로 즐겨 먹지만 외국인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9. 공차 (268 Gate 근처)

요즘은 커피 뿐 아니라 밀크티도 대중적이죠
이 곳에서는 외부 공차와 마찬가지로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 사용 가능합니다
밀크티에 쫀득쫀득한 타피오카펄 추가 Okay?

10. 스타벅스 (247 Gate 근처)

설명이 딱히 필요 없는, 스타벅스 역시 운영 중입니다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은 사용 가능하지만
스타벅스 E-쿠폰 사용 불가,
E-프리퀀시 적립 불가입니다.
뭔가 기분 상하지만 매니아들에게는 선택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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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드린 식당들 외에도 더 많은 점포들이
공항 내에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언급한 면세 구역 내 식당 외에도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 터미널에는
출국장/입국장/지하층에 맛있는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이상으로 면세 구역 내에 위치한 맛집 리스트
직원들도 사랑하는 맛집 리스트 포스팅을 마칩니다

멀고 긴 비행 전 맛난 식사로
체력과 기분 모두 충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