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19 여파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건강의 위협을 넘어 경제의 위협으로 번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부는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려 하고 있는데
이 중 아동을 위한 혜택으로 '아이돌봄쿠폰'을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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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아동수당인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하겠다는 안을 발표했습니다.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며 4월 10일까지 안내 기간을 거쳐
4월 13일부터 지급 계획이라고 합니다.
만 7세 미만 아동을 둔 가정에 한하며 아동 1인당 40만 원 지급 계획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여건에 맞춰 전자상품권/지역 전자화폐/종이상품권 3가지 방법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지급합니다.
1. 전자 바우처
대상자들이 사용하는 정부 지원 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카드 포인트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방식.
읍면동 주민센터나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없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
돌봄 포인트는 사용 가능한 지역과 업종의 제한이 있으며 2020년 말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지역 제한 : 지급받은 지역이 속하는 광역지방자치 단체(시/도) 내
#업종 제한 :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대형 전자판매점, 클린카드 적용업종(정부구매카드 요건)
등은 사용 제한
#업종 제한 세부사항은 4월 13일 이후 복지로 및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2. 지역 전자화폐
각 시군구에서 카드나 앱 등을 통해 상품 구매 시 화폐처럼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
대상자는 해당 시군구의 신청방법, 지급시기 안내에 따라 4월 초부터
복지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기프트 카드를 신청.
#기프트카드는 체크카드가 아닌 40만 원 내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
3. 종이 상품권
종이 상품권을 지급하는 지자체에서는 4월 초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40만 원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
대상자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본인 확인과 간단한 신청서 제출을 거친 후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
현재 보유 중인 타 카드로 변경을 원할 시 변경 신청기간(4/6 0900~4/10 1800)중 변경 신청 가능하며
아이돌봄쿠폰 사업은 코로나 19로 크게 위축된 지역경제의 조기회복을 주요 정책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동 양육 가구의 지원이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금 지급이 아닌 지역 제한을 둔 상품권 등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포인트 지급 이후 이사를 가는 경우에는 전입 신고 시 주민센터에서 사용 지역 변경 신청을 하면
카드사에 통보해 다음 달부터 지역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하고 궁금하신 사항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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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용 가능한 지역이나 업체에 대한 제한이 있긴 합니다만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 가정에 도움이 될 정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라서 그런 걸까요)
추후 결국 부메랑처럼 국민들에게 세금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돌아오게 될 부담이긴 합니다만
당장 무급휴직이든 실직으로 생활비를 걱정해야 하는 부모들에게는 힘이 될 거 같네요.
모두들 시기 놓치지 마시고, 혜택 받아서 내 소중한 아이에게 맛있는 거 하나라도 더 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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