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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맘을 먹고 공부를 준비했지만
퇴근 후 몇 시간으로,
이사로,
집안 경조사로,
코로나로,
그 시간 안에 무수히 많은 핑계들이 있었죠.
평생 수강할 수 있고
합격하면 환불해준다는 그 학원은
소리소문없이 망했다며 수강이 불가해지고
그야말로 고군분투하며
발등에 떨어진 불을 입김으로 불고있네요
소화기도 없이,,
잘하고 있는 것일까,
잘할 수 있을까.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수만번 생각하다가도
그 시간에 공부를 더 하자는 반성.
바람쐬러 오면서도 교재를 가져왔지만
또 이렇게 컨디션도 안 좋으니
잠깐 쉬자는 핑계로
오늘 하루를 마감하고 반성합니다.
동해 바다를 참 좋아해요.
서해바다만 보고 자라서인지,
이런 파도 소리와 깊은 바다가 좋네요.
속도 뚫리는 듯 하고.
가만히 누워있으니
파도 소리가 들려옵니다.
파도 소리 함께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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